스테인드글래스

Stained Glass

유리는 금, 은, 다이아몬드 등 천연보석과 대비하여 인간들이 만들어 낸 보석으로서 오래전부터 값비싼 예술품을 만드는데 쓰였던 것이다. 유리를 통해 얻어지는 빛과 아름다움과 그 유리에 색채를 부여함으로써 얻어지는 아름다운 미의 효과는 어떤 물질도 대체할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색유리를 사용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서양미술 속에서도 빛나는 예술작품으로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왔다. 이것은 유리를 매개체로 하면서 빛과 색채를 조합시킨 독특한 예술이다.

우리나라의 스테인드글라스는 antique glass, opalescent glass 등의 유리를 주 재료로 하여 다양한 두개의 납선으로 유리와 유리를 연결하며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형상화하여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여러가지 수작업공정을 거쳐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현대의 추상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작과정

완성된 디자인을
실제 작업크기에 맞추어 도안한다.

도안된 그림에 숫자를 매기고
사용될 유리를 선택한다.

이중날가위로 밑그림을 자른다.

자른 패턴을 유리위에 대고 그려
유리칼로 정확히 재단한다.

유리위에
페인팅 할 경우, 가마에서
600~700℃의 온도로 구워낸다.

각각의 유리조각을
납선 (came)으로
끼워가며 연결한다.

용마제를 납선에 칠한 후
용접기구로 납땜하여 연결시킨다.
납선 사이에 퍼티를 삽입하여 보강한다.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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